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5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.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화재청소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.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.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3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3월 17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5년 11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6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20년 9월 9일, 2029년 7월 2일, 2027년 6월 8일, 2023년 3월 5일)로 동일하였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쓰레기집청소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에 달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3년 기타, 2020~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7년 회직원, 2022~2028년 기타로 적었다.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